[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JTBC '뉴스룸'이 이틀 연속 시청률 6%대를 유지하며, 동시간대 뉴스 시청률 1위를 사수했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6.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1%)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전화 인터뷰로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홍준표 후보와 손석희 앵커는 '친박여부'를 두고 '설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홍준표 후보는 손석희 앵커에게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 이야기나 하지 자꾸 따지냐"라고 이야기해 논란이 됐다.
결국 손석희 앵커는 "다른 후보는 전화 인터뷰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데 홍 후보만 유독히 그렇다"라고 이야기했고, 이날 '뉴스룸' 엔딩곡 또한 '지친하루'가 전파를 타 손석희 앵커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으로 화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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