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구설수에 휩싸인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관련해 tvN '수요미식회' 측이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수요미식회' 측은 3일 엑스포츠뉴스에 "홍신애의 사기 혐의 피소건과 관련해 현재 결과가 나온 상황이 아닌 만큼,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
홍신애는 '수요미식회' 1회부터 줄곧 같이 해온 원년 멤버. 맛깔나는 맛 설명과 풍부한 요리 관련 지식 전달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홍신애는 최근 연거푸 송사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해 법률 대리인으로 함께 '수요미식회'에 출연했던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 BCM 출판사와 이혜승 아나운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한 외식업체와도 메뉴 컨설팅 등을 놓고 사기 혐의로 피소되는 등 잇따라 입방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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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