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전곡 자작곡으로 승부수를 건 솔로 앨범을 내놓는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는 오는 5월 약 5곡으로 구성된 새 미니앨범을 내놓는다. 이수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수는 올해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영화 '아빠는 딸' 등의 OST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해왔지만, 정식 앨범을 내는건 지난 해 1월 엠씨더맥스 8집 앨범 'Pathos' 이후 약 1년 4개월만이다. OST를 제외한 솔로곡을 내는 것도 2015년 10월 싱글 '가슴에 내린다' 이후 약 1년 반만이며, 정식 앨범은 2008년 이후 약 9년만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소속사 325 E&C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수가 오는 5월 새 미니앨범을 내놓는다. 이수가 엠씨더맥스의 솔로 프로젝트 첫 주자가 되며, 이후엔 제이윤과 전민혁의 작품도 차례대로 베일을 벗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 활동은 하지 않으며, 공연 등을 통해서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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