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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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데프콘, 줄넘기 도중 바지 내려갔다 '초토화'

기사입력 2017.04.02 18: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데프콘이 줄넘기를 하다가 바지가 내려갔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데프콘이 줄넘기 도중 바지가 벗겨져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은 차태현, 윤시윤과 목포 팀을 이뤄 해장국 레이스에 임했다. 목포 팀은 나주 곰탕을 먹기 위해 쟁반 줄넘기 미션을 통과해야 했다.

쟁반 줄넘기는 세 명이 동시에 줄넘기를 하는데 두 명이 양쪽에서 줄을 돌리고 한 명은 가운데에 서서 머리 위로 쟁반을 들은 채 총 5회를 넘어야 했다.

목포 팀은 도전을 외치지 않고 성공했다가 도전을 외친 뒤 다시 하게 됐다. 재도전 끝에 성공하려던 순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줄을 돌리고 있던 데프콘의 바지가 내려가고 말았다. 다행히 마지막 5회 째에 바지가 벗겨져 데프콘은 성공을 확인하자마자 급하게 바지를 올렸다.

데프콘은 "시청자 여러분 고의가 아닙니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차태현과 윤시윤은 줄넘기에 집중하느라 데프콘의 상황을 나중에야 알고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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