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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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하이라이트 최종 우승, 9년차 신인의 패기 (종합)

기사입력 2017.04.02 00:36 / 기사수정 2017.04.02 00: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최종 우승했다.

1일 방송된 SBS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하이라이트가 거짓말 탐지기로 속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김정민과 함께 역사 전문가를 게스트로 초대해 민주주의의 역사를 공부했다. 김세정과 미나는 데코릿의 도움을 받아 셀프 DIY를 배웠고, 이상민은 저렴한 가격으로 사치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겠다는 각오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또 하이라이트는 제작진을 상대로 볼기짝 맞기 벌칙을 걸고 피구 대결을 펼쳤다. 하이라이트는 제작진에게 패했고, 윤두준은 직접 제작진에게 볼기짝을 맞는 굴욕을 당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시작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자신감과 여유를 엿보였고, 진짜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했다.

손동운은 '나는 이 멤버들과 함께라면 앞으로도 걱정 없다'라며 질문했고, 양요섭은 "전혀 없다"라며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올렸다. 그러나 양요섭의 말은 거짓으로 판명됐고, 용준형을 제외한 멤버들 모두 걱정 없다는 말이 거짓이라는 결과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이라이트가 1위를 차지했고, 김세정과 미나가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 이상민, 4위 김구라 순으로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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