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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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최진혁, 피해 여성 신원 밝혔다

기사입력 2017.04.01 22: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터널' 최진혁이 피해 여성의 신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터널' 3회에서는 박광호(최진혁 분)의 말을 믿지 않는 강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광호는 "나이는 10대 후반~20대 중반, 지금은 40대 후반~50대 중반, 여기에 연고가 있지만, 오랫동안 고향 떠났을 확률 100프로. 최근에 돌아왔을 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강력팀은 아무도 박광호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김선재가 선별한 사람 중에선 일치하는 대상자는 없었다. 이에 박광호는 "내 말 듣고 최근 전입한 사람부터 훑어보자. 나 이 사건 꼭 해결해야 된다니까?"라고 말했지만, 김선재는 또 무시했다. 결국 박광호는 혼자 전입자를 찾아나섰다.

한 모텔에서 청소 아주머니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해자의 이름이 달랐다. 박광호는 개명한 사람을 추적했다. 결국 그 모텔에서 일하던 여성이었다. 박광호가 가져온 화장품에서 동일한 지문이 검출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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