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독한 일꾼들'이 베일을 벗는다.
KBS 교양국 2부작 파일럿 '독한 일꾼들'이 3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독한 일꾼들'은 출연자들이 연예인으로서의 특권을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여 위장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버라이어티다. 최양락, 이특, 심형탁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장해 일반인으로서 취업에 도전한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파일럿 프로그램에서는 최양락이 56세 아줌마로 변신해 버스 안내원에, 심형탁이 태국인 유학생으로 변신해 주물 공장에, 이특이 청학동에서 온 청년으로 분해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에 도전한다.
2부작 파일럿인 '독한 일꾼들'이 재미와 감동을 잡고 정규 편성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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