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준호가 경리부 식구가 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9회에서는 서율(준호 분)이 경리부 식구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율은 고심 끝에 김성룡(남궁민)과 손잡기로 결심했다. 서율과 김성룡은 박현도(박영규)를 향해 8개에 달하는 고소장을 내밀며 선전포고를 했다.
김성룡과 한 팀이 된 서율은 이사실이 아니라 경리부 사무실로 들어갔다. 김성룡은 팀원들이 불편할까 봐 그냥 이사실로 가라고 했다. 서율은 발끈하고 나섰다.
윤하경(남상미)을 비롯한 경리부원들은 서율이 같이 있는 것에 대해 불만이 없던 터라 서율은 경리부에 한자리를 차지했다.
김성룡은 서율이 라면 타령을 하는 통에 라면을 끓여줬다. 서율은 신문지 앞치마를 하고는 라면을 흡입했다. 김성룡은 서율에게 김치까지 먹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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