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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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조진웅 "실제 부산 출신, 현지 촬영 기분 업된다"

기사입력 2017.03.27 10:52 / 기사수정 2017.03.27 11: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진웅이 고향 부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형주 감독과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참석했다.

'보안관'에서 조진웅은 평화롭던 동네에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을 뒤흔드는 태풍처럼 등장한 사업가 종진 역을 맡았다.

이날 조진웅은 "저도 실제로 부산 출신이다. 저도 사투리를 쓴다. ('보안관' 촬영이 이뤄진) 기장도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고, 또 촬영이 부산이라고 하면 일단 기분이 굉장히 업된다"고 얘기했다.

이어 "또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친한 분들과 정말 좋은 형님, 동생들과 함께 작업한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했다"고 기쁨을 표했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5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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