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최근 체중 감량을 위해 가슴축소 수술을 원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미국 연예 정보 사이트 레이더온라인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캐리가 체중감량을 절실하게 원하고 있다며, 그는 가슴축소 수술만으로 약 13kg을 감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캐리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살을 뺄 생각이 없는 듯. 피자나 샴페인 등 음식들을 폭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체중감량 의혹은 그의 남자친구인 백댄서 브라이언 타나카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레이더온라인은 지난 10월부터 머라이어 캐리와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 브라이언이 여자친구가 살진 모습을 보고 점점 애정이 식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국 연예 매체 가십캅은 "캐리는 전혀 체중 감량을 위한 가슴축소 수술할 의향이 없다"며 레이더온라인의 기사를 반박했다.
이어 "캐리와 남자친구 브라이언 사이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최근 논란이 되는 캐리의 가슴축소 의혹은 완전히 꾸며낸 이야기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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