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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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배종옥, 반말하는 탁재훈에 "누나라고 불러"

기사입력 2017.03.23 23:16 / 기사수정 2017.03.23 23:16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인생술집' 탁재훈이 배종옥에 대한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배종옥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배종옥은 '인생술집' 손님 중 최연장자로 시작부터 센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했다. 맏형인 탁재훈보다 더 연상인 여성 게스트는 처음인 MC들은 최연장자인 배종옥을 맞이하기 위해 반말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하지만 먼저 "반갑다 친구야"라고 손을 내민 탁재훈은 덤덤하게 선뜻 마주잡으며 "누나라고 불러요"라고 대답한 배종옥에게 주눅이 들었다.

프로그램 컨셉상 "반말을 하라"는 신동엽의 말에 배종옥은 "낯을 가리고 친한 사람하고 친해질 때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배종옥은 방송에서 구수한 욕설을 날리고 세 MC를 향해 따귀를 때리는 등 엄청난 친화력을 보여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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