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과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은 전국기준 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이난 지는 16회 방송분이 기록한 17.1%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김과장'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위기에 빠진 서율(준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룡과 윤하경(남상미)은 이과장이 남긴 TQ그룹 부정 회계감사 증거로 박현도(박영규) 회장과 서율을 궁지로 몰아붙였다.
이 과정에서 박현도는 서율을 희생양으로 점찍고 위기로 몰아넣었다. 이같은 사실을 안 김성룡은 서율의 수하와 함께 그를 구하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일기'와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각각 9.4%와 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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