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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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사임당' 이영애, 갖은 방해에도 고려지 만든 뚝심

기사입력 2017.03.23 06:53 / 기사수정 2017.03.23 02: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사임당' 이영애가 갖은 방해에도 결국 고려지를 만들어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7회에서는 사임당(이영애 분)을 돕는 이겸(송승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겸은 중종(최종환)에게 민치형(최철호)에 대한 처벌을 고했다. 하지만 중종은 "고려지를 만들어내는 자가 충신"이라면서 하루빨리 고려지를 만들어내라고 독촉했다.

이에 이겸, 사임당과 휘음당, 민치형은 각각 고려지 비법이 담긴 시 문구를 해석하는 데 집중했다. 고려지의 비법은 바로 등나무였고, 사임당과 유민들은 고려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행복도 잠시, 불안감을 느낀 민치형이 사임당 제지소에 방화를 지시했고, 모든 게 불에 탔다.

이후 고려지 대결이 시작되자 휘음당과 민치형은 출품 목록에 사임당의 이름이 없자 안심했다. 최종 후보는 장원지물전과 양유지서. 장원지물전의 대표로 휘음당이 나선 가운데, 다음 후보의 대표로 사임당이 등장했다. 사임당이 만든 고려지를 모두 불태웠다고 확신했던 휘음당과 민치형은 당황했다.
 
한편 현대에서 선관장(김미경)은 서지윤(이영애)이 발견한 진짜 금강산도를 세상에 공개하려 했다. 이를 안 민정학(최종환)은 금강산도를 운반하는 한상현(양세종), 서지윤 앞에 나타나 금강산도를 빼앗았다. 서지윤이 과거처럼 진짜 금강산도를 안전히 숨겨놓았을지 관심이 모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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