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빠본색'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출산 전도사로 나섰다.
2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홍록기 부부가 주영훈-이윤미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록기는 주영훈의 둘째 딸 라엘이를 보고 연신 아빠 미소를 지었다. 홍록기와 아내는 아내의 일때문에 아이를 낳는 걸 미룬 상황. 이에 주영훈과 이윤미는 출산 전도사로 나섰다.
이윤미는 일을 하다가 40세 이후에 아이를 낳고 싶다는 홍록기 아내의 말에 "일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낳으면 또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다들 임신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더라"고 그를 설득했다.
또 "일때문에 미루게 되면, 그 이후에 또 그만큼 갖기 어려워지기도 하더라"는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주영훈은 홍록기 부부에게 "둘 사이에 아기가 생긴다는 것은 부부사이에 윤활유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아이를 낳은 뒤 바뀐 부부 생활에 대해 말했다.
이를 들은 홍록기 아내는 "요즘에 대화 소재가 줄어든다는 걸 느끼긴 한다"며 공감을 표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홍록기의 아내는 "라엘이가 오빠와 함께 노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영훈오빠처럼만 록기 오빠가 해준다면 아이를 낳을 의향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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