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국민 엄마' 이일화가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에서 윤제문&정소민 부녀와 완벽한 호흡으로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일화는 영화 '아빠는 딸'에서 남편 윤제문에게 따뜻한 아내, 딸 정소민에게는 쿨한 엄마 역으로 등장한다. 때로는 자상하고 따뜻한 엄마, 때로는 친구처럼 친밀한 모습으로 '워너비 엄마'의 매력을 뽐낼 예정. 특히 깨알 같은 코믹 연기로 색다른 웃음도 선사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안방마님'으로 가족들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쏟는 캐릭터로 명실상부 '국민 엄마'로 인정받는 그녀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배우 윤제문과 정소민의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아빠는 딸'은 이일화를 비롯해 신구,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등 다양한 배우진의 합세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된다는 설정의 코미디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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