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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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양철호 감독 사임…새 사령탑 물색

기사입력 2017.03.22 16:08 / 기사수정 2017.03.22 16:18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의 양철호(43) 감독이 현대건설을 떠난다.

현대건설은 22일 "양철호 감독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양철호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하고 후임 감독을 물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9년 현대건설의 수석코치를 맡아 2014년부터 감독으로서 지휘봉을 잡은 양철호 감독은 현대건설을 이끌며 지난 2015-2016 시즌 부임 첫 우승컵을 ㅇ들어올렸다. 이번 2016-2017 시즌에는 14승16패 승점 41점으로 정규시즌 4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아쉽게 실패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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