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여심을 사로잡아라! '여성의 날' 여성 무료초대

[엑스포츠뉴스=전현진 기자] 대구FC는 오는 18일(일) 오후 3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여심을 사로잡을 다양한 로맨틱 이벤트를 제공해 경기장을 찾은 많은 여성팬과 함께  홈에서 상위권 도약의 축포를 터트리고자 한다.

 시종일관 화끈한  공격축구를 구사하면서 K-리그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대구FC는 여성들이 가장 로맨틱해진다는 5월을 맞아 이날 경기를 '여성의 날'로 정하고 여성들을 모두 무료로 초대하는 이벤트를 가진다.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상품을 내걸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하우젠 K-리그 패셔니스타를 찾아라!'와 연계되어 여성 패션리더들에게 멋진 축구경기를 관전하는 동시에 푸짐한 상품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된다. '하우젠 K-리그 패셔니스타를 찾아라! 이벤트는 K-리그 경기장을 배경으로 여성축구팬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i.com)의 이벤트페이지에서 올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이벤트로는 구단홈페이지에서 신청받은 30명의 여성과 양팀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입장해 출전 선수들로부터 직접 장미꽃 한 송이씩 받고 함께 단체사진촬영의 시간을 가지며, 더불어 ‘대구FC 여성의 날’을 맞아  이겨레(2007년도 미스코리아 대구 眞)양이 시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 다른 이벤트로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1988년 출생자들도 무료로 경기를 초대한다. 이날 무료초대되는 팬들은 경기장 2번, 3번, 4번, 6번 게이트로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