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소은, 이원근 주연의 한중합작 웹 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20일, 국내에 상륙한다.
‘고품격 짝사랑’, ‘두근두근 스파이크’,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이어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합작한 고퀄리티 웹 드라마 4탄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20일 국내에 첫 공개된다.
특히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두근두근 스파이크’의 흥행을 바탕으로 제작돼 지난 해 중국 소후 TV를 통해 오픈된 이래, 공개 52일만에 누적 재생수 3천만뷰 돌파(2016년 11월 14일 기준)하는 등 중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 이에 대륙의 인기를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국내 점령에 나설 예정이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전작 ‘두근두근 스파이크1’에 이은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대’ 배구팀의 아슬아슬 사랑과 손에 땀을 쥐게 할 스포츠 대결이 펼쳐진다.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 벌레 ‘한다운(김소은 분)’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의 심박상승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20일부터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웹하드, IPTV(SK, KT), N스토어, 곰TV, 씨네폭스,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국내 공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 제작사 측은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드디어 국내에 첫 공개된다”고 밝힌 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날과 꼭 맞는 풋풋한 달달한 청춘 로맨스다. 앞서 많은 사랑을 주셨던 ‘두근두근 스파이크’보다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의 국내 공개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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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