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조재윤이 지성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조재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성과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각각 박정우와 신철식 역으로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에서 쉬고 있는 쥐성에게 장난을 치는 조재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재윤의 장난에도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성과 장난기 가득한 조재윤의 표정이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예상케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조재윤은 사진과 함께 "나랑 같이 자자 ㅎㅎ 자는 널 깨워서 쏘리. 이틀 후면 끝이네. 오래오래 기억날거야. 그동안 고마웠어. 박정우. 행복했어. 지성아. 이제 더 좋은 추억 만들자. 지성과 재윤이가"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지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피고인'에서 박정우(지성 분)이 차민호(엄기준)을 향해 어떻게 시원하게 복수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0일) 밤 10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조재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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