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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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나래바 재정비, 김지민 하드캐리했다(종합)

기사입력 2017.03.18 00: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나래의 나래바가 재정비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나래바가 봄을 맞아 점검타임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전날 광란의 파티를 즐긴 뒤 엉망진창이 된 나래바의 실체를 공개했다. 나래바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었다.

전날 파티를 함께했던 김지민이 나서서 나래바 정리에 돌입했다. 김지민은 박나래의 집안 곳곳을 빠른 속도로 정리해 나갔다. 김지민은 식재료로 가득 찬 박나래의 냉장고 정리도 도왔다. 김지민의 열일 덕분에 박나래의 냉장고 안에 빈 공간이 생길 수 있었다.

박나래는 김지민이 계속 도와줄 수 있도록 "김지민 없었으면 어쩔 뻔했느냐"는 식으로 말하며 아부를 떨었다. 김지민은 투덜거리기도 했지만 나래바의 정상화를 위해 쉴 틈 없이 움직였다. 이에 박나래는 김지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나래는 이번 방송으로 나래바의 치부가 드러난 것 같아 염려하며 "약간 마음이 불편하기는 하다"고 얘기했다. 전현무, 이시언, 한혜진 등 나래바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박나래에게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를 사용한 적이 있느냐고 물으며 기습 청문회를 열었다.

박나래는 순간 당황하며 말을 하지 못하다가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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