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설리 양측,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설리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6일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드래곤과 설리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은 현재 솔로 앨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지드래곤과 설리의 열애설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같은 항공사 비행기 좌석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같은 디자인의 커플링이 발견돼 의혹을 산 상황. 지드래곤이 열애설을 의식해 SNS 계정을 비공개했다는 와전된 소식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커플링의 경우, 지인이 여러 명에게 선물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드래곤의 SNS 계정 비공개 역시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현재 지드래곤은 솔로 앨범 준비에 몰두 중이며, 설리는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