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1
연예

[단독] 아이유, 오혁 피처링 선공개곡으로 출격…'특급 감성'

기사입력 2017.03.16 14:54 / 기사수정 2017.03.16 14:5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와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이 호흡을 맞췄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오혁은 오는 4월 발매되는 아이유의 새 정규앨범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일찌감치 녹음을 마쳤으며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대기 중이다.

아이유는 오는 24일 오혁과 콜라보레이션한 곡을 선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아이유와 오혁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아이유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오혁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왔으며,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만났다. 또 SBS '2015년 가요대전'에서 합동 무대를 꾸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오혁의 감성과 보이스를 높이 평가한 아이유는 새 앨범을 작업하며 오혁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고, 이에 오혁도 흔쾌히 수락하면서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이들이 함께한 결과물은 두 사람의 감성적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 발표한 미니앨범 'CHAT-SHIRE'(챗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현재 막바지 준비 중이다. 오혁도 혁오의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