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엔캐스트 성희성 콘텐츠 제작본부 본부장이 기획중인 신규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엔캐스트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성희성 PD는 "JTBC를 나오고 나서 책임감이 더 커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성PD는 "신규프로그램은 큰 그림만 그리고 기획 단계다. K팝, K푸드 쪽이다.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K푸드 같은 경우에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하면서 가능성을 봤다. 글로벌 포맷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올 해 좋은 PD들도 더 많이 영입될 거고, 재밌는 프로그램이 될 거 같다. 그러나 '냉장고를 부탁해'와는 다를 거다"라며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만들 거다. 글로벌하게 확장해서 이야기하면 더 재밌을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일단 국내에서도 통해야한다. 그게 중요하다. 빠르면 하반기 쯤에 론칭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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