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일탈 로맨스 '커피 메이트'(감독 이현하)가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 소식을 전했다.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일탈 로맨스.
지난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초청으로 일찌감치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한 '커피 메이트'.
'기존의 관습을 뒤집는 영화!'라는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프로그래머의 평처럼 '커피 메이트'는 오직 카페에서 이뤄지는 대화로만 구성된 독특한 멜로로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배우 윤진서가 캐스팅 제안을 받은 날 밤을 새워 시나리오를 읽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커피 메이트'는 오지호, 윤진서의 열연과 이현하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완성돼 극장 뿐 아니라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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