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김윤진 "몸 좋은 옥택연과 작품하며 설레었다"…깜짝 고백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김윤진이 옥택연의 몸매를 칭찬했다. 

김윤진은 14일 택연과 함께 네이버 V앱에 출연해 4월 개봉을 앞둔 영화 '시간위의 집' 홍보에 나섰다.

이날 택연은 "극 중에서 신부 역을 맡아 사제복을 입는다"며 "그런데 옷이 좀 크게 제작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진은 "옷이 큼에도 불구하고 근육이 다 드러난다"고 칭찬했다. 이어 "저렇게 몸 좋은 신부가 있으면 큰일 날 것 같다"며 "모든 여자에게 전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윤진은 또 "영화를 찍으며 옥택연에 설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영화 '시간위의 집'은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 생활 후 사건이 발생한 집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

jjy@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앱 캡처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