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이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극찬받은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은 13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무대에서 악기없이 노래 하는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가면까지 있어서 너무 편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복면가왕' 응원하겠습니다. 즐거운 무대 많이 만들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종현은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다 같이 돌자 큐브 한바퀴'로 출연해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열창했다. 이종현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종현은 씨엔블루 멤버 중 '복면가왕'에 첫 번째로 출연하게 됐다. 이종현은 "씨엔블루 멤버들이 생각보다 노래를 잘한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과 만난 이종현은 오는 20일 씨엔블루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씨엔블루의 새 앨범 '7℃N(7도씨엔)'은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은 씨엔블루가 느낀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누구나 한 번쯤 맞닥뜨리게 되는 다채로운 감정의 온도를 음악에 녹였다. 약 1년 만의 완전체 국내 활동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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