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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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김재욱 체포됐다, 법 심판 받게 될까

기사입력 2017.03.12 22: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이스' 장혁과 대치하던 김재욱이 체포됐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최종회에서는 모태구(김재욱 분)의 은신처에 잠입한 무진혁(장혁), 강권주(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대식(백성현)을 무자비하게 내리치던 모태구는 CCTV를 확인했다. 무진혁과 강권주의 모습을 본 모태구는 "어떻게 왔지? 강권주가 알아낸 거야? 안 그래도 초대할라 그랬어"라며 광기어린 모습을 보였다.

모태구 집을 수색하던 강권주와 무진혁은 지원을 요청하려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때 누군가가 고통 당하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그 곳엔 판타지아 장마담의 시체가 있었고, 녹음된 소리였다.

이후 두 사람은 소리를 따라 지하실로 내려갔다. 무진혁은 심대식이 쓰러진 걸 발견하고 달려갔지만, 함정이었다. 모태구는 무진혁에게 총을 겨누면서 강권주와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다. 모태구가 "선물 잘 받았어요? 좋아해줄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강권주는 "넌 병자고 환자야. 네 아버지 오기 때문에 겨우 숨쉬고 있는 거고. 곧 사회가 널 심판할 거야"라고 밝혔다.

이후 모태구와 무진혁은 서로에게 총을 쏘며 대치했다. 모태구는 경찰이 오자 갑자기 태도를 바꿔 총을 내려놓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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