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여자친구 "송해 선생님도 우리 팬, 영광이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송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여자친구는 "이제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다. 남녀노소 모두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여자친구 멤버들은 "특히 연령층이 넓어졌다. 증조 할아버지 팬도 있다"라며 "바로 송해 선생님이시다. 나이차가 일흔살 정도 나는데도 우리를 많이 응원해 주신다.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 엄지는 '전국노래자랑'에 나갔을 경우를 대비해, 깜짝 트로트 열창을 선보였고 유희열은 "바로 합격할만한 실력"이라고 칭찬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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