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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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메이스, KBL 최초 5X5 달성 기념상 받는다

기사입력 2017.03.10 14:1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L이 프로농구 최초로 5x5을 달성한 창원 LG 세이커스 제임스 메이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KBL은 10일 "지난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경기에서 프로농구 최초로 5x5(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블록, 스틸 등 5개 경기 기록 부문에서 5개 이상 달성)을 기록한 창원 LG 제임스 메이스에게 기념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창원 LG 제임스 메이스는 해당 경기에서 17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5블록을 기록했다. 본 기록은 KBL 출범 이래 처음 달성된 기록이며 NBA에서도 1984-1985시즌 이후 16차례만 나온 보기 드문 기록이다. 

KBL은 오는 11일 창원 LG와 서울 SK 경기(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임스 메이스에게 기념상과 상금 100만원을 시상하며 향후에도 5x5를 달성한 선수에게 기념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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