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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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내놓겠다"…정미홍 전 아나운서, 탄핵 인용 결정 후 '침묵'

기사입력 2017.03.10 13:29 / 기사수정 2017.03.10 13:29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탄핵 인용이 결정되면 목숨을 내놓겠다'는 강경 발언을 내놨던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에서 최종 인용 결정을 내렸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심판은 각하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탄핵 심판이 인용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한 대중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다음날 9일 오전에 "댓글을 보니 말의 의미 이해 못 하는 단세포 뇌를 가진 사람들이 아주 축제 분위기입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늘 오전 11시 헌번재재판소 탄핵심판사건 선고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최종 인용을 결정했지만 정미홍은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은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페이스북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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