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결국 탄핵됐다. 이 가운데 소설가 이외수가 감격스러운 심겸을 전했다.
이외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원일치 탄핵 결정. 울었다"라며 "멋진 대한민국. 끊임없이 눈물이 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 역시 이외수의 글에 공감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외수는 그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회적인 견해와 소신 발언을 쏟아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역시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자신의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에서 최종 인용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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