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4
사회

'차마 풀지 못한 헤어롤' 이정미 재판관, 너무 긴장했나?

기사입력 2017.03.10 10:11 / 기사수정 2017.03.10 18:0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이정미 재판관의 '헤어롤 실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근했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태연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미처 풀지 못하고 온 두 개의 '분홍색 헤어롤'이 그의 뒷 머리에서 포착됐다. 이 권한대행이 오늘 아침 얼마나 긴장했는지를 대변해주고 있는 부분이다. 역사에 길이 기록될 국가의 운명이 결정되는 날, 차마 웃지 못할 광경이 펼쳐진 것이다.

이에 이날 오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순위에는 '이정미', '이정미 헤어롤'이 상위에 링크되는 등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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