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SBS 기상캐스터 윤서영이 대형마트 쇼핑 카트 위에 올라 탄 사진을 공개했다가 비난을 받고 삭제했다.
윤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일까지 계속 추워요. 목요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쇼핑카트에 올라타 웃고 있는 윤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게다가 쇼핑카트는 무빙워크에 아무런 고정대 없이 올려져 있는 상황.
성인이 쇼핑 카트에 올라타는 것도 문제지만 자칫 무빙워크에서 카트가 미끄러질 시 인명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윤서영 기상캐스터의 안전 의식을 지적하며 댓글로 비판을 가했다.
현재 윤서영 캐스터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윤서영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