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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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하숙집딸들' 미숙이네 하숙집 개인기 대방출…전인권부터 팔꿈치 박수까지

기사입력 2017.03.08 07:00 / 기사수정 2017.03.08 01:0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숙집 딸들' 미숙이네 하숙집의 개인기가 대방출 됐다.

7일 방송된 KBS '하숙집 딸들'에서는 정용화가 미숙이네 하숙집을 찾았다.

이날 정용화는 개인 신상 카드에 부산 사투리가 가능하다고 기재했다. 이를 본 이다해는 정용화에게 같은 부산 출신인 박시연과 부산 사투리로 대화하는 즉흥 연기를 제안했다. 

정용화는 박시연과 귀여운 부산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고, 번외로 부산 사투리로 다투는 커플을 즉흥적으로 연기했다. 박시연은 고기를 먹지 말라고 말하는 정용화에게 사투리로 "좀생이 같다"라고 말했고, 정용화는 "돌았나"라고 응수했다.

정용화가 개인기를 선보이자 이다해도 중국어 연기가 가능하다며 나섰다. 두 사람은 중국어로 대화하는 연기를 하기 시작했고, 능숙하게 중국어로 말하는 이다해에게 정용화는 그저 "아"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정용화는 부산 사투리 개인기에 이어 트레이트 마크인 노래 선물을 선사했고, 정용화의 개인기를 본 박시연은 팔로 박수를 치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장신영과 윤소이도 지지 않고 샤라포바 개인기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샤라포바처럼 테니스를 치는 연기로 정용화를 박장 대소하게 만들었고, 이미숙은 전인권 개인기로 개인기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이미숙이 개인기를 하려 하자 박수홍은 "난 이거 반댈세"라고 그녀를 말렸다. 하지만 이미숙은 과감하게 개인기를 시작했고, 얼토당토 않은 전인권 개인기에 정용화는 황당함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정용화도 개인기인 박영규 성대모사를 선보여 미숙이네 하숙집은 개인기 대방출로 들썩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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