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광희가 입대를 앞두고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어떤 심경을 전할까.
오늘(8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가 진행된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가수 겸 방송인 광희,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와 가수 이지혜가 출연한다.
곧 입대하는 광희의 출연이 눈에 띈다. 광희는 3월 13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군악병으로 2년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광희는 소감 발표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입소한다. 이에 '라디오스타' 녹화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솔직한 입담이 오가는 토크쇼인 만큼 입대 소감을 비롯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떠나는 심경을 솔직하게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추성훈 역시 '라디오스타' 녹화에 함께해 광희를 지원사격한다. 광희는 SBS '정글의 법칙',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평소 친분이 있는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로 최근 이적했다. 추성훈과 한솥밥을 먹게 된 이유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