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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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양측 결별 인정 "바쁜 스케줄 때문에 소원해져"(종합)

기사입력 2017.03.06 15:10 / 기사수정 2017.03.06 15:2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최자와 가수 겸 연기자 설리가 결별했다.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설리와 최자가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 결별 시기나 이유에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수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거나 SNS 등을 통해 애정을 표하며 대표적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각자 바쁜 스케줄 등으로 두사람은 열애 인정 2년 7개월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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