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9와 숫자들 송재경이 프레젠테이션(PPT) 실력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는 강남 8학군 경기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학교에 진학, 현재 대기업 건설회사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9와 숫자들의 송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재경은 '미생' 속 엄숙한 분위기의 PPT 발표 현장에 대한 질문에 "직장 조직이라는 게 딱딱한 문화지만 다 사람들이지 않나. 퇴근을 하면 누군가의 가족이고 이웃이다. 그런 감성을 터치 받았을 때는 반응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이지만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그는 즉석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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