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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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 여행' 조진웅 "'아가씨' 체중감량, 하정우에 라이벌 의식"

기사입력 2017.03.05 13: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진웅이 '아가씨' 당시 체중감량했던 사연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심스틸러' 코너에는 3월 1일 개봉한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의 조진웅이 출연했다.

'해빙'에서 조진웅은 정육식당 사장이자 원룸의 주인인 성근(김대명 분)의 집에 세 들어 살게 된 내시경 전문 내과의사 승훈 역을 맡았다. 역할을 위해 18kg를 감량하는 노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조진웅은 영화 속 체중감량에 대해 "캐릭터를 위해서는 당연히 감수해야 되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식을 먹고 싶어서) 어느 순간 냄새를 따라 가게 안으로 들어가고 있어서 스스로를 막는다.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진웅은 '아가씨'에서 하정우에게 자극받아 체중감량에 성공했던 사연을 전하며 "하정우 씨가 살을 굉장히 많이 빼고 왔더라. '어머, 너 뭐 했니? 장난 아니다' 이렇게 라이벌 의식이 막 생겼었다"고 덧붙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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