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JTBC2 '송지효의 뷰티뷰'가 막을 내린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JTBC '송지효의 뷰티뷰' 출연진과 제작진은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당초 10회로 기획됐던 만큼 연장 등은 진행되지 않았다.
관계자는 "배우 송지효, 공명,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조성경 등이 최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것이 맞다. 이달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즌2 편성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방송사와 제작사 모두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지효는 '송지효의 뷰티뷰'를 통해 그간 나날이 진화하는 메이크업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실전 꿀팁을 공개하며 '뷰티 금손'으로 거듭나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홍콩 Viu TV와 NOW TV 등 동남아 9개국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만큼 전세계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송지효는 데뷔 후 처음으로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혔음은 물론이고, 아시아 스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아시아 전역에서도 시즌2 제작 문의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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