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뭉쳐야 뜬다' 정형돈이 싸이 밀랍 인형과 닮은꼴로 활약했다.
28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베트남-캄보디아 패키지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밀랍인형관에 방문한 멤버들은 최근 이혼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밀랍 인형을 보고 "대화를 더 해보지 그랬냐", "아이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대화를 시도했고 안정환은 리오넬 메시와 사진을 찍지 않겠다며 자존심을 지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일한 한국인 밀랍 인형이 등장했다.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포즈를 잡고 있는 싸이를 본 멤버들은 "정형돈이 더 닮았다"고 말했고 이에 정형돈은 싸이 밀랍 인형 옆에서 춤을 춰 여행객의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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