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4.23 11:24 / 기사수정 2008.04.23 11:24
[엑스포츠뉴스=이민재 기자] 6월 7일 런던에서 열리는 UFC 85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척 리델(38, 미국)이 허벅지 뒤쪽의 심각한 부상을 입어 결장하게 되었다.
척 리델은 이전에 마우리시오 쇼군(26, 브라질)과의 대전하기로 예정했지만, 마우리시오 쇼군이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지면서 대체 선수로 라샤드 에반스(27, 미국)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이마저 척 리델의 부상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라샤드 에반스는 격투기 리얼리티 쇼 TUF(The Ultimate Fighter)의 헤비급 우승자로 UFC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뛰어난 레슬러이다.
UFC의 데이나 화이트 사장은 “척 리델은 부상에도 경기에 출장할 것을 원하지만, 그의 몸 상태가 좋아지면 출장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UFC측의 공식 발표가 없었지만 셔독 등 다수 정보통에서는 UFN 13에서 휴스턴 알렉산더(36, 미국)를 8초 만에 꺾은 제임스 어빈(29, 미국)을 라샤드 에반스의 상대로 꼽고 있다.
[사진= 척 리델 (C) UF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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