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이 영화 속 열연하는 고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 분)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
조각 같은 외모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고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아들을 잃은 대기업 비리 전문 고발 기자 대호로 변신, 외모부터 연기까지 완벽한 배우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고수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비롯해 아들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절박한 모습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상황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눈빛 연기와 잃어버린 아들을 향한 절절한 감정 연기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된 고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열연 스틸 5종을 공개하며 고수의 인생연기를 기대케 하는 기억추적 SF 스릴러 '루시드 드림'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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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