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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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남자쇼' 완벽 새단장…방탄 슈가·제이홉, 초대 파티킹 선정 (종합)

기사입력 2017.02.23 20:3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새단장을 마친 '신양남자쇼'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23일 처음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는 첫 번째 게스트로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MC 에릭남, 장도연과 파자마 파티를 열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진은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비행기, 배를 갈아타고 갔다. 팬 분이 배를 대여해서 촬영지까지 찾아왔다. 그래서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걸 실감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어마어마한 식성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과 매니저 2명이 돼지고기를 70만 원 어치를 먹은 이야기, 정국이 졸업하면서 자장면을 사고 90만 원을 쓴 이야기 등으로 장도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진의 별명은 식성 때문에 '돼진'이라고.

또 정국은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했는데, 통편집으로 인해 전파를 타지는 못했다고 한다. 탈락 이후 소속사 7곳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대형 기획사를 마다하고 지금의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랩몬스터 때문이라고. '신양남자쇼' 제작진은 편집된 정국의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신양남자쇼'에 새로 신설된 코너는 바로 '1평 댄스'다. 1평의 공간에서 무대를 재현하는 것. 특히 격렬한 군무가 많은 방탄소년단은 7인분의 족발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4번 아웃당해 방탄소년단은 족발 3인분을 나눠먹었다.

한편 '신양남자쇼' 초대 파티킹은 슈가와 제이홉으로 선정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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