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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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1박 2일', 배는 탕진해도 日예능 왕좌는 지켰다…'17.5%'

기사입력 2017.02.20 07:1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1박 2일'이 독보적인 시청률로 일요일 예능 왕좌를 지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 시청률 17.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4%)보다 0.9%P 하락한 수치지만, 일요일 예능 왕좌는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 팀과 김종민 팀이입고 있던 옷을 연결해 더 길게 만드는 팀이 이기는 게임을 진행했다. 

노출이 익숙한 김준호는 상의, 하의에 이어 속옷까지 탈의하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팀인 차태현과 데프콘까지 과감하게 탈의를 시도했다. 이에 질세라 김종민팀도 속옷을 제외한 모든 옷을 벗었고, 승리는 김종민 팀에게 돌아갔다.

결국 김준호팀은 배를 얻기 위해 제작진에게 거래를 시도했고, 실패할 시 팀원 중 한 명이 바다에 입수하기로 약속하고 미션을 진행했다.

이후 계속되는 대결에서도 김준호 팀에게 불운이 따라붙으며 게속되는 패배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불운은 이들의 배를 탕진하게 했고, 2017년 최악의 팀워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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