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불어라 미풍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2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2%)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전주에 이어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것.
이날 '불어라 미풍아'는 김미풍(임지연 분)을 찾는 김덕천(변희봉)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고된 시간 끝에 친손녀를 찾게된 김덕천은 "내가 할아버지다. 할아버지야"라며 김미풍에게 달려갔고, 김미풍은 김덕천에게 안겨 눈물을 흘렸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 1부는 8.1%, 2부는 1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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