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유' 더원·장윤정X나무·에이프릴 공감송, 19일부터 순차적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더원, 장윤정X나무, 에이프릴이 참여한 JBTC '싱포유'의 다섯 번째 공감송이 오는 19일, 21일, 26일 0시 순차적으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싱포유'에서는 다섯 번째 이야기 '하나보단 둘이 좋아'에 대한 공감송이 공개돼 대한민국의 모든 커플들과 두 사람들에게 축복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MC 문희준과 AOA 초아의 '주니 쪼아'팀은 결혼을 앞둔 10년차 개그맨 커플인 강재준, 이은형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축가를 부탁했고, '주니 쪼아'는 축가의 아이콘 더원을 만나 10년차 커플에 대한 달달한 축가를 의뢰했다.

'주니 쪼아'팀의 공감송 'Destiny(봄의 고백)'은 결혼을 앞둔 10년차 개그맨 커플이 함께 해온 순간을 아름답게 그린 가사에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연주와 피아노 선율, 그리고 더원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이 세상 모든 커플들을 위한 곡이다.

또 다른 팀인 MC 홍경민과 유재환의 '미니화니'팀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다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달리기 시작한 트로트 듀오 '나무'의 사연을 받아, 새 출발하는 두 친구를 위한 응원송 제작을 시작했다.

'나홀로 나무'는 큰 나무로 자라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꿈이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적인 가사의 곡으로, 두 사람의 연결고리인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같이 참여해 더욱 인상적이다.

마지막 곡인 '싱포유' 음악팀에서 준비한 테마송 '이렇게 너'는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레는 마음이 담겨있는 가사와 미디움 템포의 드럼, 따뜻한 일렉피아노에 에이프릴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분위기가 더해져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설레게 해준다.

한편 대국민 인생 공감송 프로젝트 '싱포유'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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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