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남파공작원 출신의 탈북 미녀가 출연해 남파간첩이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남파공작원 출신 탈북 미녀는 공작원 선발 과정부터 훈련까지 남파공작원의 모든 것을 공개했는데, 한국 문화를 철저하게 차단하는 북한에서 한국말은 물론 노래까지 배우며 한국 신문도 수시로 봤다고 한다. 그녀의 발언에 탈북 미녀들은 “진짜 남조선을 공격하기 위해 특별히 선발된 사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정남과 같은 고위층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일거수일투족까지 철저히 감시하는 북한.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속하는 검열 기술조 출신과 북한의 강제 노동 단련대의 감시자가 출연해 주민들의 숨통을 옥죄는 북한의 감시 체계를 공개할 예정이다.
남파공작원의 모든 것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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