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집 정리 구원투수인 윤현민과 침실 리모델링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4년동안 쌓인 먼지와 전쟁을 치르면서 새까매진 발바닥에 경악했다고.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93회에서는 배우 이시언과 윤현민이 시언하우스를 리모델링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시언은 가구배치 바꾸기가 취미인 윤현민을 초대해 4년 동안 꿈꿔온 안방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다. 프로 살림남인 윤현민은 생각보다 심각한 시언하우스의 상태에 멈칫, 흔들리는 눈빛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시언은 윤현민에게 "양말은 포기해"라고 미리 경고했는데, 공개된 스틸에는 이시언과 윤현민이 새까맣게 변한 자신들의 발바닥을 보고 비명을 지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현민은 이시언을 위해 시언하우스를 단번에 호텔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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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