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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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 20일 올림픽 조추첨 참석

기사입력 2008.04.14 23:51 / 기사수정 2008.04.14 23:51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2008 베이징 올림픽 축구 조추첨식에 박성화 올림픽 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코치가 참석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는 20일(일) 오후 8시(한국 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축구 조추첨식'에 박성화 감독과 홍명보 코치가 행사 당일 중국으로 출국해 한국 대표팀의 조추첨 결과를 현장에서 확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예비명단이 발표 된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5월 26일 제주에서 소집되어 오는 8월 8일 개막되는 베이징 올림픽 조별예선 경기를 본격적으로 대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최근 아르헨티나, 카메룬, 호주 등 과의 친선 경기를 추진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이원재 홍보부장은 "올림픽 대표팀에 관한 소집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현재 조별리그 대상도 결정되지 않은 만큼 평가전 대상도 조 추첨식이 끝난 뒤에야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림픽 조추첨을 통해 발표되는 상대 팀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적절한 연습 상대를 찾아 지난 1월 스페인 전지훈련 이후 공식 일정이 없었던 올림픽 대표팀의 훈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는 기본적인 계획을 세운 상태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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