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비디오스타'에는 연예계 활동 해동을 시작하는 다섯 사람이 찾아온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3회가 ‘띵~비스레인지! 해동특집’으로 꾸며진다. 새롭게 연예계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다섯 스타, 김수용, 천명훈, 팀, NS윤지, 박시환이 출연한다. 지난 회차에서 전효성을 대신해 일일 MC에 나섰던 신동이 다시 한 번 MC를 맡는다.
먼저 감자골 4인방 중 한 명인 개그맨 김수용이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김수용은 단발성 게스트 인생을 끝내고 고정 프로그램에 도전하겠다는 ‘해동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박수용과 박소현을 이어주기 위해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섰다. 김수용은 오랜 절친 후배 김숙과의 '앙숙 케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원조 한류그룹 NRG의 예능 천재 천명훈은 NRG멤버들을 비롯한 주변 상황으로 근 9년간 이어오던 ‘강제 자숙’ 생활을 청산하고자 ‘해동 특집’에 나선다. 이번 녹화에서 천명훈은 예능천재 다운 에피소드와 토크로 ‘비디오스타’를 이끌어 갔다.
2003년 1집 앨범 ‘사랑합니다’로 정상에 올랐던 가수 팀은 원히트원더를 벗어나 새롭게 히트 가수로 거듭나고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날 팀은 오랜 기간 연예계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얼굴, 몸매, 춤, 노래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는 가수 NS윤지는 9년차 가수 생활의 제 2막을 열고자 ‘해동특집’에 나선다. 이번 녹화에서 NS윤지는 얼마 전 터졌던 은퇴설에 대해 해명에 나서며 다시 활발한 가수 생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연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슈퍼스타K5 준우승을 거두었던 가수 박시환은 뮤지컬, 드라마, 가수 모든 영역에 도전하며 연예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인 가수다. 박시환은 ‘비디오스타’ 방학특집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해 얻은 ‘비스’ 출연권으로 ‘비디오스타’에 다시 출연한다. 박시환은 일일MC 신동과 걸그룹 댄스 대전에 나서는가 하면 비장의 개인기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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